No.ah’s Simple Life

 

서호주에서 산지 2년 정도인데 호주는 프랑스, 이탈리아 만큼은 아니겠지만 와인이 많이 유명하다. 그렇지만 그렇다고 내가 살고 있는 서호주는 한국에서 유명한 와인인 동부의 애들레이드 와인만큼은 유명하지는 않다.

그렇지만 살고 있는 지역이 서호주에서 가장 유명한 와이너리 지역인 마가렛리버와 꽤나 가깝게 살고 있기 때문에 한번씩 마실 삼아서 자주 가게 되는것 같다.

마가렛리버에서 자주 들르는 와이너리가 몇군데 있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개인적인 취향으로 최고의 와이너리를 꼽자면 LEEUWIN ESTATE를 말할수 있을것 같다,

그렇다고 내가 와인에 대해서 잘 알아서 하는 말은 아니지만 뉴질랜드 여행 이후로 레드와인보다 산미가 강한 화이트 와인을 선호하게 되었는데 LEEUWIN ESTATE의 와인이 내 입맛에 그냥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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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uwin Estate는 신기했던게 오너가 미술품을 많이 사랑하는지 각 년도마다 생산되는 와인에 미술품들을 사서 그 미술품들을 생산되는 라벨에 붙여 같이 생산을 하는데 이 점이 되게 신기했던 것 같다.

이 와이너리에서 출품되는 와인들중에 스페셜한 와인들은 더 스페셜하고 작품의 가치가 있는 그림들을 라벨에 사용하는것 같았다.

 

와이너리를 들어갈때 입구에서 이렇게 커다란 들판이 이렇게 맞아주는것도 너무 좋고 이 날 햇살이 너무 예뻤어서 그런지 그냥 와이너리 자체가 엄청 예뻐보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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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와이너리에서 생산하는 와인을 살수도 있고  테이스팅을 할수도 있는데 확실히 호주의 와이너리는 프랑스나 이탈리아처럼 비싼와인을 생산을 하는것이 아니라 테이스팅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았다.

하지만 나는 언제나 운전을 하기 때문에 그냥 입만 간단히 데어서 정말정말 맛 정도만 보고 한국에서 놀러온 친구가 다 마셨다 ㅠㅠ

와이너리 어딜가나 포도밭은 볼수 있고 걸을수 있다. 다음번에는 다른 와이너리도 올리겠지만 오늘은 마가렛리버에서 내가 좋아하는 와이너리인 Leeuwin Estate 를 소개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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