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ah’s Simple Life

오늘 분할매수를 시작한 주식은 Cal-Maine Foods 라는 달걀 회사이다.

소고기나 닭고기 자체에는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라 그 회사들을 한번씩 살펴는 보았지만 달걀까지는 그렇게 신경을 써본적이 없었다.

그래서 이 회사 자체도 처음으로 검색을 해보고 알게 되었는데 미국 달걀의 20%를 이 회사가 공급하고 있는지는 상상도 못했었다.

이 회사에 관심을 가지게 된건 유튜브에 올라온 이 뉴스를 보고 난 뒤였다.

지금 나조차도 한국에 살고 있지 않기도 하고 달걀이 비싼 동네에 살고 있긴 하지만 미국처럼 저렇게 오르는 동네에 살고 있지는 않아서 급작스런 인플레이션이 심하다 정도??로 감안하고 살고 있었는데

뉴스를 보다보니 엥...?? 달걀 값이 저 정도로 올랐다고? 지금 현 시점에서는 저 뉴스가 나온 시점보다는 17% 떨어졌다고는 하지만 아니 브런치를 먹어도 꼭 나오는 달걀인데 그러면 서민들은 어떻게 되고 그럼 공급은 어떻게 되지? 하고 궁금해서 찾아본게 이 회사였다.

중요한건 그렇게 깊게 데이터를 들여다본건 아니고 차근차근 이제들여다보겠지만 한주라도 내 계좌에 담겨 있어야지 공부를 하는 이 게으름 때문에 오늘 이 가격에 한주 담아보았다.


미국 증시에 상장된 기업 중 계란을 가장 많이 취급하는 회사는 오늘 소개하는  칼 마인 푸드라는 회사이고 미국 계란 시장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미국에서는 조류 독감으로 인한 계란 공급 부족으로 인해 계란 가격이 급등하고 있기에 칼 마인 푸드와 같은 계란 생산업체들의 주가와 수익이 크게 상승하는 추세이다.

2025년 2월 기준, 미국 도시 지역의 A  등급 계란 12개 평균 가격은 5.9달러로, 전월 대비 10.4% 상승. 전년 동기 대비 약 59% 증가한 수치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미국은 계란 수급 안정을 위해 한국 등 다른 국가로부터 계란 수입을 추진중입니다.

공급가가 너무 비싸서 수요가 없는건지 아니면 다른 국가로부터 수입을 하면서부터 달걀 가격의 조정이 있는지 모르겟지만 3월초 최고가를 찍고는 다시 하락세로 반전하는 추세이다.


칼 마인 푸드는 현재 재무 성과 측면에서 2025년 분기 실적 발표에서 매출은 9억 5,470만 달러, 주당  순이익은 4.47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였습니다.

현재 PER 은 7.13이며 배당 수익률은 4.67%입니다.

솔직하게는 그렇게 싸게 느껴진다..?? 그건 아니지만 담아놓고 계속 추이를 봐가면서 매수할 생각임.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