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ah’s Simple Life

제 첫 스토리를 인도 맥그로간즈(이하 맥간) 첫날을 통해서 시작하게 되었네요 ㅎㅎ 이곳이 첫 여행은 아니고요 다른 곳도 하는 와중에 스토리를 해야겠다는 계기가 있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ㅎㅎ 아무쪼록 부족한 글이지만 도움이 되거나 같이 공유가 되길 바라며 쓰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인도 맥간을 오다!!

​인도 맥간을 왔다 ㅋㅋㅋㅋ 인도 오기전 들은 그 한마디가 나의 인도 전체의 계획을 바꾸어 버렸다ㅠㅠ
여행 중에 만난 한 부부께서 인도가 너무 싫었다며(제가 싫다는 건 아니니 오해 말아주세요^^) 인도에 있었던 시간, 사람, 장소 모든 것이 싫었지만 여기 맥간 이 맥간이 너무 생각이 나서 인도를 다시 가고 싶다고 한 그 말한마디!!! 덕에 나는 맥간으로 발을 향했다.
어제 저녁 4시 반부터 델리에서 맥간 가는 정류장에서 기다렸으나 역시나.... 연착을 하더니 중간에서 내려주고 또 걸어가서 다시 버스를 타야 한다고 머라머라 한다... 약 15분을 걸으니 목도 너무 따갑고... 델리는 정말 공기가 안좋은게 너무 확확 와닿는다 ㅠㅠ 결국 7시에 맥간 가는 차를 겨우 탔다(가방만 안무거웠으면 짜증이 그렇게 까지는 안났을건데...)


중간중간 휴게소도 내려주는데 화장실도 청결하고 좋았었다. 그렇게해서 아침 6시쯔음에 맥간으로 도착을 하였다ㅎㅎ
버스정류장에 내려 숙소를 찾는데 인도지만 정말 티벳의 분위기가 많이 나는(?) 그런 길들이였다 ㅎㅎ 시골마을 같은 그런 정겨움도 있었고 인도스럽지 않음?에 그리고 상쾌한 공기가 정말 마음에 들었다.


숙소의 뷰도 마음에 들었고 숙소 가는 그 시골길 같은 정겨움도 너무 마음에 들었고 그리고 남인도에서 느껴보지 못했던 물가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 ㅎㅎㅎ 아침에 비몽 사몽이라 숙소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기회가되면 포스팅을 꼭꼭 하리....
오늘은 첫 날이고 몸이 너무 고된지라 잘 먹고 좀 이 공기 좋은 곳에서 걷고 싶어서 마을 안 구석구석도 돌아보며 산책도 하고 그 유명한 피스카페의 뗀뚝과 모모를 부단 카페의 커피를 마시며 하루를 마무리한다.

피스카폐:Peace cafe


Peace Cafe
Kangra, Himachal Pradesh 176219, India
https://goo.gl/maps/a3MiEd7S7NA2
나는 뗀뚝을 그리고 친구는 초우맨을 같이 모모를 시켜 먹었는데 얼큰한게 너무 맛있었다. 뗀뚝은 우리나라 수제비면을 이용한 스프(?) 그리고 모모는 우리나라 만두와 비슷한 티벳 만두라고 생각하면 될것같다.

부단카페:Budan cafe


Check out
Cafe Budan
My Places • Cafe • Coffee • WiFi
http://ge0.me/8zbaylPhJU/Cafe_Budan
ge0://8zbaylPhJU/Cafe_Budan

카페들이 다 비슷한 위치에 있어서 그런지 찾는게
어렵지는 않았었다 ㅎㅎ 아이스커피를 시켰었는데 커피 프라프티노 같은 느낌? 달달한게 피로가 풀리는 맛이였다.



.........
오늘 첫 글은 이렇게 마칩니다. 아직 부족한게 많고 정보를 찾으러 들어오셨다가 머가 머지 하고 눈살 찌푸리실줄도 알고있습니다 ㅎㅎ 만약 잘 못된것이 있거나 제가 업로드를 하지말아야 할 것들을 업로드 했다면 말씀하여 주시고 궁금하신 것이 있으시면 댓글로 주시면 성심성의껏 답 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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