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아입니다.
제가 오늘 포스팅할 종목의 이름은 ESGU 라고 하는 ETF 입니다.
포스팅하기에 앞서서 제가 포스팅을 하는 목적은 ETF 소개와 분석이기에
투자의 판단이나 모든 책임은 투자하시는 분 개인에게 있으심을 명심해 주세요.
상품 명칭 : iShares ESG Aware MSCI ETF(티커 : ESGU)
운용보수 : 연 0.15% 배당률 : 1.20% 거래시작일 : 2016/12/01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 (환경 사회 지배구조) 관련 산업에 투자하는 ETF입니다.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BlackRock의 ETF 입니다.
왜 ESG 관련 ETF 에 투자해야될까요?
ESG에 관하여 알고 계신가요??
환경(Environment) - 사회(Social) - 지배구조(Governace)의 첫 글자를 따서 만든 단어입니다.
기업의 재무적인 평가가 아닌 비재무적인것을 평가하여 판단하는 기준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과거의 기업들은 재무적인 성과 즉 이윤만을 추구하기 위해 존재했었습니다.
솔직히 틀린말은 아닌것 같습니다. 기업은 이윤을 추구하는 곳이죠.
그렇지만 환경적인 문제 시민의식이 성숙해지면서 이윤만을 추구하는것이 아닌
그 과정안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즉 단순한 이윤만이 아닌
무분별한 개발, 환경을 생각하지 않는 것, 사회적 약자에 대한 차별등
사회와 기업의 지속가능성에 영향을 주는 비재무적 요소들이 중요하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것들을 ESG 지표로 등급화 시켜 많은 투자자분들이 투자시 고려하게 되는데요
실제로 수많은 운용사들이 ESG 지표를 중요시 여겨
ESG 친화 기업일수록 편입 비중을 늘리는 전략을 쓰고 있습니다.
2020. 08.28일 기준으로 1년간 수익률은 26.91%입니다. $79.82$입니다.
ESGU 는 미국의 기업들 중 ESG 등급이 높은 기업들을 편입한 종목입니다.
이미 이 ETF 과 만들어 질때부터 회사의 경영 방향에 사회책임투자가 많이 강조되어
이 트랜드를 따라 가고 있었습니다.
1년간의 수익에서도 코로나때문에 하락을 한것과
맥스치로 봤을때도 2018년 말 중국과의 무역분쟁과 2020년 코로나 때 하락을 한것말곤
계속 상승하는 추세를 가지고 있습니다.
나라별 섹터에서도 미국의 ESG 등급이 높은 기업을 편입하다보니
100% 미국입니다.
산업별 섹터로는 기술주가 34.37%
임의 소비재가 14.17%, 헬스케어가 14.13%, 금융주가 13%
그 외에는 전통산업, 필수소비재, 유틸리티, 에너지 등 기업들이 있습니다.
ESGU 에 속한 개별종목 탑 순위는 우리가 가장 잘 알고 있는 Apple 입니다. 7.17%를 차지하고 있네요.
2위는 마이크로 소프트가 5%, 3위가 아마존으로 4.6% 입니다.
그 다음 순위로는 페이스북이 2.16%, 구글이 A 클래스와 C 클래스가 합쳐서 약 3.2%입니다.
이 순위를 보면 우리가 알고 있는 대 기업들이 얼마나 환경과 사회 건강한 지배구조를 만들려고 하는지 알수 있는것 같습니다.
작은 기업에서 관심을 가지는 것이 아닌 미국을 대표하는 전세계를 대표하는 기업들조차
ESG, 기업의 비재무적 구조에 대해서도 확실히 인지를 하고 그 등급을 높히고자하며 그 등급이
미래의 자신들이 속한 사업에서 얼마나 큰 힘을 실어줄지 알수 있기에 이 등급을 더욱더 높이려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ESG 관련 ETF의 성장성을 두고 보신다면 한번쯤 공부해보시고 투자해보시는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이 ETF에 관해서 그리고 개별 종목에 관해서 공부를 해보고 투자하셔야 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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