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ETF] : FAN (풍력에너지 관련 ETF)

안녕하세요. 노아입니다.

제가 오늘 포스팅할 종목의 이름은 FAN 이라고 하는 ETF 입니다.

포스팅하기에 앞서서 제가 포스팅을 하는 목적은 ETF 소개와 분석이기에

투자의 판단이나 모든 책임은 투자하시는 분 개인에게 있으심을 명심해 주세요.

상품 명칭 : First Trust Global Wind Energy ETF(티커 : FAN)

운용보수 : 연 0.62% 배당률 : 1.52% 거래시작일 : 2008/06/16

글로벌 풍력에너지 관련 산업에 투자하는 ETF입니다.

First trust의 ETF 입니다.

WHY INVEST IN THE WIND ENERGY INDUSTRY?

왜 풍력에너지 산업에 투자해야할까요?

풍력 발전은 풍력 터빈을 이용해서 바람을 전력으로 바꾸는 일입니다. 

오늘날 풍력은 수많은 국가에서 상대적으로 갑이 싼 재생 가능 에너지원을 제공하며 탄소가 거의 없는 전기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현재 유럽이 그린뉴딜 산업으로 재편을 하게 되면서 2050년까지 탄소배출 제로 선포를 했습니다.기후변화의 대응의 탄소배출량 감축도 중요하지만 환경과 경제를 아우러서 세계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회복하는 정책입니다.

그 중심에 해상풍력과 그린수소 산업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미국도 현재 이번년도 말을 기점으로 어마어마한 해상풍력 단지를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미국의 대선 후보 중 한명이 조 바이든도 신 재생 에너지 분야에 4년간 2400조원 규모의 투자를 한다고 공약을 걸었습니다.

한국은 지금 그린뉴딜 산업에 70조원 정도의 규모라는데 정말 말도 안되는 경제의 규모를 담고 있는것 같습니다.

유럽이 해상풍력이 많은 이유는 확실히 바람이 많이 부는것이 가장 큰 장점 일수 있겠는데요.

영국이나 이런 곳은 워낙 바람이 많이 불어 땅에 세우는 것보다 50% 이상의 효과를 더 볼수 있다고 합니다.

50%의 효율이면은  석탄과 비슷한 에너지 효율을 얻기 때문에 정말 크다고 볼수있습니다.

한국도 지금 추진을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많은 문제들이 있습니다. 돌아가는 블레이드가 크기 때문에 어민들이 어업에 종사를 못한다는 점과 20% 정도밖에 안되는 효율밖에 못본다고 합니다.

아까 유럽의 탄소 제로 배출에서는 해상풍력과 그린수소가 중심이라고 말씀을 들렸었는데요.

유럽은 지금 대규모의 수소경제를 일으켜 인프라를 깔기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천연가스를 이용해 물을 괴질 시켜 만드는것을 그레이수소 

풍력이나 태양광등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해 괴질 시켜 만드는것을 그린수소라고 합니다.

이 그린수소를 만드는건 탄소가 나오지 않고 깨끗한 전력으로 만드는 것인데요

예전에는 재생에너지 단가가 너무 비싸서 사용이 불가능 하였으나 지금은 단가가 많이 떨어져서 그것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단가가 떨어지는데는 설비망의 단가도 많이 떨어졌기에 가능하겠죠?

대규모 전력을 만들 수 있는 해상풍력의 단가도 많이 떨어지고 있기에 지금 유럽에서는 보조금을 받지 않고도

만들어지는 프로젝트가 많다고 합니다.

신재생에너지 쪽 담당하시는 애널리스트 분께서 말씀하신게 50년을 같이 갈 산업이라고 말씀하시는데

그 말씀이 맞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이제 한번 FAN 에 대해서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020. 10. 08일 기준으로 1년간 수익률은 41.80%입니다. $18.8 입니다.

FAN은 12년이 넘은 ETF로 오랫동안 상장 되어있던 ETF입니다.

상장하고 나서  처음에는 큰 상승폭을 보였었는데 약 10년간 흐지부지 하다가 

가면 갈수록 신재생 에너지의 중요성이 느끼고 관련 주식들이 엄청나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국가별 섹터로는 유럽이 전 세계 풍력의 시장을 제패 하고 있다는 것을 말해주듯

유럽의 시장이 우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덴마크가 19%로 1위 캐나다 18% 스페인이 14.4% 미국 10.4%

홍콩 7.6%, 독일 7%, 일본 4%, 이탈리아 2.8%, 스웨덴 2.5% 그리스가 2.4%입니다.

산업별 섹터로는 신재생 에너지가 32.8%, 전기 유틸리티가 30%, 멀티라인 유틸리티가 14.95%

독립전력이 8% 등 확실히 신재생 에너지 외에는 전력분야가 많은 것을 차지하고 있네요.

종목 별 섹터로는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운영 업체인 Northland Power가 1위입니다.

2위는 덴마크에서 풍력 터빈 생산을 하는 Vestas wind system 입니다.

3위는 덴마크에서 풍력으로 에너지를 생산하는 orsted 입니다.

4위는 스페인과 독일에서 풍력 엔지니어링을 하는 simens 입니다.

5위는 캐나다 미국 프랑스에서 재생 에너지 발전 시설의 개발과 건축을 하는 boralex 입니다.

에너지 업체중 탑 5가 미국 업체가 없는 경우는 정말 오랜만에 보는 것 같습니다.

그 정도로 풍력 쪽은 유럽이 많이 잡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전 세계 적으로 신재생에너지 시장이 활발한 만큼 주의 깊게 살펴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물론 이 ETF에 관해서 그리고 개별 종목에 관해서 공부를 해보고 투자하셔야 할것같습니다.

2020/07/28 - [해보고 싶었던/ETF.com] - [미국주식/ETF] : ICLN (신재생/친환경에너지 관련 ETF)

[미국주식/ETF] : ICLN (신재생/친환경에너지 관련 ETF)

2020/08/21 - [해보고 싶었던/ETF.com] - [미국주식/ETF] : TAN(태양광관련 ETF)

[미국주식/ETF] : TAN(태양광관련 ET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