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진북동] 집밥이 생각나는 어은골 쌍다리회관

안녕하세요 노아입니다.

오늘은 전주 진북동에 있는 어은골 쌍다리회관이라는 집밥이 생각나는 전주의 맛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상호 : 어은골 쌍다리 회관

주소 :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진북동 976-15

시간 : 매일10:30 - 20:50 명절 휴무, 일요일 휴무

 

 

전주 하시면 맛의 고장으로 많은 분들이 생각하실 텐데요. 이번에 전주 갔을때 또 인생 백반 맛집을 만났는데

그곳이 이번에 간 어은골 쌍다리회관입니다.

여행에서 만난 친한형님이 저도 타지 생활을 하다보니 집밥을 그리워(?)한다는 걸 아셨던건지 아니면 

술 한잔 더 하고 싶은 마음에 잡으신 건진 모르겠지만 이 집은 꼭 먹고 돌아가야된다고 하셔서 남아 있었는데 정말 감탄했습니다.(주관적인 거에요 ㅎㅎㅎ)

 

 

저희는 오늘 제육볶음을 시켜서 먹었었는데 이 집 양념족발이랑 돼지주물럭도 그렇게 맛있다네요.

다음에는 한번 양념족발 먹어볼려고 계획 중입니다 ㅋㅋㅋ

갔다온지 얼마 안됐는데 메뉴판만 봐도 침 고이네요...

 

 

기본 찬입니다. 짜지도 않고 정말 가정식 백반이라고 느낄수 있는 반찬입니다.

제가 듣기로는 계속 같은 반찬이 아니라 날이나 계절마다 다른 반찬이 나오는걸로 들었습니다.

 

 

저희는 제육볶음 3인분 주문으 했었습니다. 이 집의 가장 큰 장점은 제육볶음을 주문하면 청국장을 같이 

저렇게 끓여서 나오더라고요.

제육볶음과 함께 소주 한잔 하니 좋지 아니한가라는 말이 절로 나오더라고요.

거기에 청국장에 밥을 쓱싹쓱싹 비벼서 먹으니 더 꿀맛이였습니다.

메인요리와 반찬과의 궁합도 너무나도 잘 맞았고요.

다음에 전주 다시가면 제가 워낙 가정식 백반을 좋아해서 1순위로 다시 가보고 싶은 집이었습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