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아입니다.
제가 오늘 포스팅할 종목의 이름은 CTEC 이라고 하는 ETF 입니다.
포스팅하기에 앞서서 제가 포스팅을 하는 목적은 ETF 소개와 분석이기에
투자의 판단이나 모든 책임은 투자하시는 분 개인에게 있으심을 명심해 주세요.
상품 명칭 : Global X CleanTech ETF(티커 : CTEC)
운용보수 : 연 0.5% 배당률 : N/A 거래시작일 : 2020/10/27
친환경 산업에 투자하는 ETF입니다.
미래에셋의 Global X 의 ETF 입니다.
21세기 들어 대규모의 자연재해가 급증하고 있고 2020년은 특히나 모두가 아시다시피
전염병, 산불, 홍수 등 크고 작은 자연재해가 수도 없이 일어났습니다.
2000-2019년까지 세계적으로 7,348건의 자연재해가 발생해 123만명이 사망하고 3,407조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기온 상승의 주요 원인은 온실가스 배출로 판단합니다. 온실가스 배출량의 빠른 증가는 지구 온난화를 가속시키고
가속화되는 온난화는 결국 적설 면적과 빙하 감소, 해수면의 상승, 물 순환의 변화와 극한 현상의 심화
등 기후시스템의 변화를 더욱 빠르게 가져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분야별 세계 온실가스 배출 현황은 전기 및 열 생산에 비한 비중이 44%로 가장 크며 교통 부문이 26% 산업부문이 19% 입니다.
온실가스 내 주범은 탄소이며 전지구 평균 이산화탄소 농도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탄소 배출에 가격을 부여하는것에 본격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배출권거래제를 온실가스 감축의 주요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는데, 현재 범국가 단위(EU) 1개
국가 단위 4개, 지역 단위 15개 배출권 거래제가 시행 중이며, 전 세계 온실가스의 약 8%를 규제하고 있습니다.
2005년 세계 최초로 도입된 EU의 배출권거래제는 최대 규모의 배출권 거래제도로 역내 배출량의 45%가 배출권거래제에 포함되며
대상 분야 확대와 시장 메커니즘을 통해 발생된 배출권의 사용을 허용하고 배출권 가격을 안정화하기 위한 조치들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그린 에너지 시장 전망으로는 태양광, 풍력, 수소가 대표적입니다.
코로나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2020년 태왕광 수요는 111GW로 전년대비 4%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양광 발전 원가가 최근 수년간 크게 하락하면서 대규모 프로젝트 개발이 활발하며 코로나의 영향으로
모듈 가격과 이자율이 추가 하락하면서 태양광 프로젝트의 수익성이 개선 되었습니다.
그리고 각국 정부의 친환경 정책이 강화되었으며 지역별로는 미국의 성장세가 가장 높습니다.
2019년부터 풍력발전은 정말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었습니다. 세계적으로 60GW의 풍력발전이 신규 설치 되었으며,
이는 역사적으로 2번째로 큰 연간 설비용량이였습니다. 중국의 풍력시장은 놀라울 정도로 성장 중입니다.
그리고 글로벌 해상풍력 산업의 성장성에 주목을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2019년 해상풍력 누적 설치 용량은 29.1GW 로 2011년 4GW 대비 7.3 배로 확대되며 연평균 28.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육상풍력 누적 설치 용량의 연평균 증가율 2배 이상 빠른 속도입니다.
그 동안 해상풍력 시장은 유럽 국가들이 북해를 중심으로 개발을 주도해 왔습니다.
영국, 독일, 덴마크, 네덜란드, 벨기에 5개국이 유럽의 98.6%를 차지하며 세계의 74.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수소 경제 실현을 위한 주요 국가들의 정책적 지원이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유럽은 높은 재생 에너지 비중을
바탕으로 그린 수소 인프라를 확대하고, 수요 진작을 위해 상용차 보급을 꾀하고 있습니다.
미국 또한 재생 에너지 인프라가 우수한 캘리포니아를 중심으로 수소 정책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생산된 수소를 단순히 전기를 발생시키는 에너지원으로 본다면, 사실 매력이 많이 떨어집니다.
수소에 대한 확장된 개념을 적용한다면 수소의 쓰임새는 P2X(Power to "X") 로 확장할 수 있습니다.
P2L 은 수소를 탄소와 결합하여 기존에 연소 기관에 쓰던 연료를 합성하는 것.
P2C 는 수소를 메탄올 암모니아 등 산업 공정에 사용되는 화합물로 변환
P2G 전력을 수소가스로 변환하여 에너지 저장 이동 수단으로 활용
P2H 재생에너지로부터 얻은 전력을 가열해 열에너지로 전환
출처 : 미래에셋대우
2020. 12. 20 일 기준으로 $20.84 입니다.
2020. 10. 27에 상장한 따끈따근한 ETF 이기에 1달의 자료밖에 없지만
친환경 관련 회사들이 요새 핫함에 따라 계속 성장하고 있습니다.
국가 별 섹터로는 미국 33.8%로 가장 높고 한국이 12.7%, 중국 11.7%, 독일 6.2%
스페인 5.7%, 덴마크 5.6%, 캐나다 5.3%, 홍콩 3.9%, 영국 6%, 노르웨이 2.7% 그외 국가가 6.4% 입니다.
얼마나 많은 나라와 기업에서 환경에 관한 문제에 대해서 생각하는지 알수 있네요.
산업별 섹터로는 관련 산업에 관한 비율이 55.4%로 가장 높습니다.
정보 기술쪽이 28.7%, 소재 9.6%, 임의소비재 3.5%, 유티리티가 2.7% 입니다.
종목별 섹터로는 태양열 발전, 가정 에너지 저장 및 웹 기반 모니터링 및 제어를 포괄하는 가정 에너지 솔루션을 설계 및 제조하는 Enphase Energy 가 9.28%로 가장 높습니다.
수소 연료 전지 시스템 개발하는 Plug Power 가 6.56% 입니다.
전력 최적화기, 태양 광 인버터 및 태양 광 어레이용 모니터링 시스템 공급 업체인 Solar Edge technologies가 6.38%입니다.
태양광 업체인 Xinyi Solar Holdings 5.61% 입니다.
덴마크의 풍력 터빈 생산, 소비, 제공하는 Vestas Wind System 5.37% 입니다.
브라운관, PDP, AMOLED 등의 디스플레이 제품 생산을 주력하며 2차전지 사업을 하는 Samsung SDI Co.가 5.16%입니다.
풍력시스템을 제공하는 Simen Gamesa Renewable Energy 5.10%입니다.
미국의 태양 전지판 제조업체이자 유틸리티 규모의 PV 발전소 및 금융, 건설, 유지 보수 및 수명이 다한 패널 재활용을 포함한 지원 서비스를 하는 First Solar 4.35%입니다.
케미칼, 태양광에너지, 고기능성 소재 분야의 솔루션으 제공하는 한화솔루션 3.45% 입니다.
대형동기, 휴대용 동력, 자재 취급 및 엔지니어링 서비스와 같은 시장을 위한 양성자 교환 막 연료 전지 제품의 개발자이자 제조업체인 Ballard Power Systems 3.21% 입니다.
친환경 에너지는 향후 50년의 미래의 성장성을 두고 있다고 합니다.
한번쯤 공부해보시고 투자해보시는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이 ETF에 관해서 그리고 개별 종목에 관해서 공부를 해보고 투자하셔야 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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