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01. 14
2020/06/23 - [내가 여행했던/뉴질랜드] - [뉴질랜드] 뉴질랜드 남섬여행 : 호주 시드니 경유지 관광1
이곳은 시드니 최고의 쇼핑 명소로 불리는 퀸 빅토리아 빌딩이다. 주위의 현대식 건물과 다르게 건축양식이 비잔틴 양식으로 되어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쇼핑센터라고 극찬받은적이 있었다고 하던데 현대건축물과 같이 있었지만 어색하거나 그런것 없이 멋졌다고나 할까?? 내부에는 다양한 조형물들도 있고 식당등 볼거리들도 있으니 한번쯤은 구경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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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에 유명한 피쉬마켓이 있다고해서 퀸 빅토리아 빌딩에서 나와 걸어가는중에 달링하버를 거쳐서 갔었는데 그날이 일요일이라 그랬는지는 몰라도 아이들과 엄마 아빠들이 같이 나와서 도심 한복판에서 저렇게 물장구를 치고 있는데 시드니 데이투어중 어떤것보다 저렇게 아이들이 노는것이 기억에 남는다. 사진에는 없지만 아이들이랑 어울려서 물장난도 치고 놀이터 같은곳에서 막 놀고 그랬는데 생각해보니 엄청 민폐였겠다 싶다 ㅋㅋㅋㅋ
시드니 피쉬마켓 영업시간은 쉬는날은 없고 오전7시~오후 4시까지라고 한다. 트렘을 타고 갔으면 더 빨리 갔을건데 어짜피 데이투어인거 걸어서 조금더 즐기고 싶다는 생각에 거의 마감 직전에 도착했었다. 옆에서 친구가 얼마나 구박을 하던지... 와서 못 먹으면 어쨌냐고 ㅋㅋㅋ
사진을 찍지는 않았는데 앞에 펠리컨과 갈매기라고 해야하나?? 바다 새들이 엄청 많았던 기억이 있었다;;; 손질한생선을 바로 그냥 먹을려고 기다리고 있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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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신선한 해산물들도 많았고 처음보는 해산물들도 무척이나 많았다. 부산출신인 나도 해산물하면 모르는게 없을 정도인데 또 매번 보던것과 다르게 종류가 많으니까 신선했었다. 그렇지만 전세계를 다녀도 굴을 진짜 젓가락처럼 몇개 집어서 먹을수 있는 나라는 우리나라밖에 없다는거에 자부심을 느끼는게 너무 비싸다....
시드니 피시 마켓에서는 저렇게 요리를 해주고 앉아서 먹을수 있는곳이 마련되어있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스시 도넛?과 치즈 관자구이 그리고 크레이피쉬 구이라고 알고 있는데 스시 도넛은 먹지 못했었고 유부초밥과 치즈관자구이 크레이피쉬 구이를 먹었다. 가격은 그렇게 싸지는 않았던것같다. 그렇지만 시드니의 물가와 다른 외식비용이 비싼것으 감안한다면은 그렇게 비싸다고는 생각이 되지 않는다. 그리고 원하는 해산물을 내가 초이스해서 먹을수 있다는게 장점이다.
원래는 밖에서 먹고 싶었는데... 정말 갈매기들이나 펠리컨들이 많아서 겁나서 못먹어서 저 안에서 먹었다. 진짜 조심하시길... 순하게 생겼는데 완전 도둑새들이 따로 없다 ㅠㅠ 밥을 먹고 다시 뉴질랜드 비행기를 타기위해 공항으로 갔는데 데이투어로 정말 만족했던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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