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 12 토요일
한국에 들어온지 4개월만에 다시 나가는 여행이였다. 20년지기 친구 셋이서 여행을 같이 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어서 이탈리아를 갈지 뉴질랜드를 갈지 고민하다가 한 친구가 성수기의 뉴질랜드를 나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하여 뉴질랜드로 결정하여 떠나게 되었다.
여행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공항을 갈때마다 너무 설랜다. 내가 나가지 않더라도 누군가가 올때 패치를 하러 공항으로 가는것조차 너무나도 설랜다 ㅎㅎ 남아공 가기전에 인천공항에 왔었으니 딱 2년만에 온것인데 부산에서 직장생활을 6년을 했던 나로서는 서울로 와서 일을 한다는 생각을 안했으니 다시 이곳에 올 기회가 있을까 싶었는데 사람일 정말 모르는것 같다.
부산에서 인천까지 올라온다고 한끼도 못먹고 이미그레이션 지나오자마자 허겁지겁 먹고 있는 원이 ㅋㅋㅋ 이 친구가 거의 해외여행 경험이 전무해서 한명은 먼저 뉴질랜드에 들어가있고 우리는 경유지를 몇개 추가해서 조금 시간을 많이 잡아서 방콕과 호주에서 단 몇시간이라서 놀다가 뉴질랜드로 들어가는 일정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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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왔으니까 일단 카오산 맥도날드에서 사진도 한번 찍어줘야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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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만 5번정도 갔었는데 다른 어떤 음식보다도 나는 이 끈적국수가 너무나도 맛있는것 같다. 방콕 카오산까지가서 끈적국수를 안먹고 오면 방콕에 왔다간 느낌이 안든다고나 할까?? 이 글을 적으면서도 너무 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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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류시간이 17시간 정도 남짓이라서 방콕 카오산로드에서 잠시 있었는데 그래도 마사지도 받고 할건 다하고 가는거같다. 사진에 안나와있어서 그렇지 정말 엄청나게 먹었다 ㅋㅋㅋㅋㅋ 친구가 미식축구 해서 그런지 총 체류시간 17시간 중에서 8끼정도(팟타이,카오카무,끈적국수,샌드위치... 등등등)는 먹은거같다.
여행하면서 왠만해서 방콕을 경유지로 많이 끼워서 여행하는 편인데 본격적인 여행전 몸풀기??라고 해야하나?ㅋㅋ 태국이라는 나라를 너무 사랑해서 그런건지도 모르겠다. 너무나도 만족한 경유지 여행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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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제작년 배낭여행을 할 때 블로그를 시작했었지만 인터넷 사정이 너무나도 안좋아 블로그 활동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한국에 들어온지 1년이나 다되어서 다시 글을 쓰기 시작하였는데 그냥 그때의 기억이 아직도 너무나도 생생하고 이 기억들이 더 사라지기전에 일기형식처럼 그냥 주저리주저리 적어보려고 다시 블로그를 시작했습니다.
부족한게 많고 정보를 찾으러 들어오셨다가 머가 머지 하고 눈살 찌푸리실줄도 알고있습니다 ㅎㅎ 만약 잘 못된것이 있거나 제가 업로드를 하지말아야 할 것들을 업로드 했다면 말씀하여 주시고 궁금하신 것이 있으시면 댓글로 주시면 성심성의껏 답 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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